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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나이트포커스] 신규 확진 2,008명...추석 방역 비상 / YTN

2021-09-17 0 Dailymotion

■ 진행 : 오동건 앵커 <br />■ 출연 : 신상엽 / 감염내과 전문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새 2,008명늘어 73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. 추석을 앞두고 귀성 행렬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전국적인 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.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신상엽 감염내과 전문의 스튜디오에 나오셨습니다. <br /> <br />관련 사항 자세히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, 어서 오십시오.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금 마냥 즐거울 수만은 없는 상황입니다. 2008명. 그리고 수도권만 보면 계속 또 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. 지금 현재의 추세 어떻게 평가하고 계십니까? <br /> <br />[신상엽] <br />지금의 4차 대유행은 특징적으로 전파력이 굉장히 강하고 세대기가 짧은, 그러니까 한 사람한테서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는 시기가 짧은 델타 변이가 주된 유행을 이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조금만 방심해도 사실 대규모 유행이 나타날 수 있는데 특히나 3밀의 공간에서 환기가 잘 안 되고 마스크를 벗어야 되는데 밀접접촉을 하는 그런 상황에서 대규모 유행들이, 크고 작은 유행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이러한 3밀의 공간들, 사람들이 밀집하는 이런 공간들이 수도권에 가장 많고요. 지금 상황은 백신 미접종자 중심으로 젊은 사람들이 이런 공간들을 통해서 수도권 중심의 전파가 일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좀 걱정이 되는 것이 수도권에만 주로 활동하던 이런 젊은 사람들이 추석을 매개로 해서 고향 방문이나 여행 등을 통해서 비수도권에 가게 되면 과거 휴가철에 나타났던 것처럼 비수도권에서도 또 유행이 산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게 되고 그럼 수도권과 비수도권 이렇게 번갈아가면서 유행이 나타나게 된다면 전국 단위의 그런 유행이 통제되기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방역당국에서 그런 부분을 우려하고 추석 때 안전하게 고향 방문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는 겁니다. <br /> <br /> <br />수도권을 말씀해 주셨는데요. 수도권 저희가 그래픽으로 준비해 둔 것 함께 보시면서 이야기를 나누면 좋을 것 같은데요. 그러니까 지난 한 주 일주일의 인구 10만 명당 확진자 수를 봤더니 서울이 6.9명입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인천이 4,8명, 경기가 4.1명. 충청권이나 호남권 지금 보시는 대로 차이가 커요. 이게 지금 말씀하신 그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91722211453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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